옥시토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옥시토신 영어로
옥시토신은 영어로 Oxytocin입니다.
옥시토신이란
옥시토신은 호르몬입니다.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 생산되어 뇌하수체 후엽(posterior pituitary)에서 저장되고 분비됩니다.
뇌에서 신경조절물질(neurotransmitter)로 작용합니다.
분만 시 자궁경부와 자궁에서 분비되어 자궁 수축을 유도해 출산을 돕습니다.
아기를 낳을 때 산모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자궁 수축 호르몬입니다.
수유 시에는 아이의 빨기 반사에 반응하여 모유분비를 돕습니다.
사랑과 신뢰의 감정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만드는 천연 옥시토신 이외에도 치료목적으로 합성한 옥시토신이 존재합니다
옥시토신의 생성 및 특징
옥시토신의 생성
옥시토신은 시상하부에서 생성되고 뇌하수체에서 혈류로 분비됩니다.
시상하부(hypothalamus) | 기능, 위치
시상하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상하부란 뇌의 일부분으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작은 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상(thalamus)의 밑, 뇌줄기(뇌간, brainstem)의 위쪽에 위치합니다. 몸의 항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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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는 시상하부에 있는 뉴런의 전기적 활동의 의존합니다.
이 세포가 자극되면 혈액으로 방출됩니다.
임신 중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자극에 작용하지 않다가 출산 때 황체호르몬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젖분비 자극 호르몬인 '프로락틴'과 함께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됩니다.
옥시토신의 반감기
반감기는 2분 내지 3분으로 짧아서 사용하면 즉시 효과가 나타납니다.
사용을 중단하면 그 효과가 바로 사라집니다.
옥시토신 투여 방법 및 효과
혈관이나 근육을 통한 투여만 허용됩니다.
경구로 복용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옥시토신 수용체
자궁 근육층, 신장, 난소, 심장 혈관내피, 기도 등에 존재합니다.
분만과 염증 상태일때 옥시토신 수용체의 발현이 증가됩니다.
옥시토신 작용기전
자궁 자궁근육층에 있는 옥시토신 수용체와 결합해 G protein-coupled receptor를 활성화 시킵니다.
세포내 칼슘농도를 증가시켜 자궁 평활근을 수축시키고 수유 시 유즙 분비를 자극합니다.
옥시토신 기능
옥시토신은 일명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립니다.
자궁과 유방을 포함한 신체 기관에 작용하며 출산과 수유, 생식 기관의 주요 측면과 인간 행동의 측면을 제어합니다.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존재하며 정자 수송과 고환에 의한 테스토스테론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적각성과 인정 신뢰, 애착, 엄마와 아기의 유대를 포함해 많은 인간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약물로서는 출산을 돕기 위한 자궁 수축 강화용이나 태반전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조(합성)된 옥시토신이 투여되기도 합니다.
이는 자궁을 수축시켜 심한 출혈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출산을 돕는 '자궁수축호르몬'
임신 3개월 경 산모에게서 왕성하게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출산 후 1시간 이내에 극대화 됩니다.
출산할 때 자궁의 수축을 돕습니다.
자궁의 수축이 원활해지면 태아가 자궁 밖으로 더 잘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사랑의 감정에서부터 분비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적 흥분에서 이 호르몬 분비가 가장 높습니다.
키스나 포옹, 성관계 등 연인 사이의 신체 접촉에서 더 많은 쾌락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스트레스 극복의 효과
옥시토신은 어떤 감정에 대한 기억을 좋게 만들기도 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발생하기도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공포, 우울, 불안 등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 반응을 촉발하는 편도체(amygdala)의 반응성을 떨어뜨립니다.
사회성 향상에 도움 주는 '신뢰 호르몬'
자폐증 환자에게 옥시토신 호르몬을 증가하게 하면 타인에 대한 공포감과 불안감이 감소하며 타인과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이 향상됩니다.
옥시토신이 높을수록 타인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며 자신이 신뢰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옥시토신의 분비가 왕성해집니다.
옥시토신 부작용
사람에 따라서 분만 중 아나필락시스나 기도 폐쇄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그와 유사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보 인용웹사이트
https://www.kpanews.co.kr/academy/show.asp?page=5&search_cate=10&idx=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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